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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 Loves의 설립자, Jo Malone CBE 조향사와의 협업.오드 퍼퓸. 현대적인 관점으로 오드의 강렬함을 재해석한 작품. 블랙 페퍼가 스파이시하고 활기찬 뉘앙스를 더해 파출리의 깊이와 대조를 이루며, 따뜻하고 신비로운 잔향을 남기는 포근하고 거의 촉각적인 향수를 선사합니다.